(서울=연합인포맥스) 한상민 기자 = 이번 주(5월 7~10일) 국내 증시에 코칩, SK증권제12호스팩, HD현대마린솔루션 등 3개 사가 상장한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는 7일 코스닥 시장에 코칩과 SK증권제12호스팩이 신규 상장한다.
코칩은 전자축전기 제조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주력 제품은 '칩셀카본(슈퍼커패시터)'이다. 그중 소형·초소형 슈퍼커패시터를 주로 제조하고 있다. 신사업으로 리튬계 소형·초소형 이차전지인 '칩셀리튬'도 제조할 계획이다.
코칩의 일반 청약 증거금은 약 2조4천789억원이 몰렸다. 일반 청약 경쟁률은 약 734대 1이다.
기관 투자자 대상으로 한 수요예측은 988대 1로 집계됐다. 최종 공모가는 희망공모가 밴드(1만1천~1만4천원)의 상단을 넘은 1만8천원으로 결정됐다. 의무 보유 확약 비율은 13.19%다.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스팩)는 타 기업과의 합병을 목적으로 설립되는 명목상 주식회사다.
SK12호스팩의 확정 공모가는 2천 원이다. 기관투자자 수요예측 결과는 1천189대 1이다. 의무 보유 확약 물량은 없다.
발기인이자 최대 주주는 에이아이피벤처파트너스다.
오는 8일에는 유가증권시장에 HD현대마린솔루션이 신규 상장한다.
HD현대마린솔루션은 옛 HD현대글로벌서비스로 지난 2016년 현대중공업의 조선, 엔진, 전기전자 사업부의 사후관리(A/S) 사업을 떼어 만들어졌다.
이틀 동안 KB증권, 신한투자증권, 하나증권, 대신증권, 삼성증권 등 5개 증권사를 통해 청약 증거금이 25조1천억원 몰렸다.
공모청약 결과 경쟁률은 225.8대 1을 기록했다. 비례경쟁률은 약 2배 수준인 512대 1이다.
최종 공모가는 희망공모가 밴드(7만3천300~8만3천400원)의 최상단인 8만3천400원으로 결정됐다. 기관 대상 수요 예측 결과 경쟁률은 201.13대 1로 집계됐다.
HD현대마린솔루션은 약 59.4%를 의무 보유 확약을 건 기관에 배정했다. 수요예측에서 기관의 신청 비율인 45.78%보다 13.6%포인트가량 많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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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han@yna.co.kr
한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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