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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마감] 노동절 연휴 간 호재에 상승

24.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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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6일 중국 증시는 상승했다. 노동절을 전후로 중국 공산당의 경제 지원 의지와 미국 금리인하 기대 재확산 등이 연출된 영향을 받았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 화면(6511)에 따르면 상하이종합지수는 35.90포인트(1.16%) 오른 3,140.72에, 선전종합지수는 36.33포인트(2.07%) 상승한 1,792.41에 장을 마감했다.

중국 증시는 이달 1일부터 노동절 연휴로 휴장했다. 노동절 전에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은 회의를 열고 거시경제정책을 효과적으로 실행하고 적극적인 재정정책과 신중한 통화정책을 시행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금리와 지급준비율(RRR)이 언급돼 완화 기대감을 부추겼다.

주말 사이 발표된 미국의 비농업 고용지표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하 기대감을 다시 키웠다. 미국 노동부는 4월 비농업 부문 고용이 17만5천명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24만명 증가를 밑돌았다. 4월 실업률은 3.9%로 직전월 3.8%보다 약간 올랐다.

이러한 호재를 반영하며 중국 증시는 개장부터 상승했다. 필수 소비재와 부동산 관련 종목들이 상승세를 이끌었다.

장중 나온 중국의 경제지표는 긍정적인 측면이 엿보였다. S&P글로벌은 올해 4월 중국 차이신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2.5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16개월째 확장 국면을 이어갔다.

장 마감까지 중국 증시의 변동성은 크지 않았다.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최남단 도시 라파 공습과 지상전 우려는 영향력이 제한됐다.

중국인민은행은 위안화를 절상 고시했다. 오전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을 전장대비 0.0069위안(0.1%) 내린 7.0994위안에 고시했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장중 전일 대비 0.38% 오른 7.2156위안 부근에서 오르내렸다.

PBOC는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을 20억 위안 규모로 매입했다.

jhlee2@yna.co.kr

이재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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