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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국채선물, 반빅 상승 출발…美 고용 소화(상보)

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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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윤은별 기자 = 미국 비농업 고용지표가 부진하면서 국내 채권시장도 강세 개장했다.

10년 국채선물은 장 초반 반빅(50틱) 이상 상승했다.

7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KTB)은 오전 9시 29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4틱 오른 104.28을 기록했다. 증권은 3천896계약 순매수했고, 외국인이 4천875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LKTB)은 전 거래일 대비 66틱 오른 111.98에 거래됐다. 외국인은 3천303계약 순매수했고, 증권은 2천160계약 순매도했다.

30년 국채선물은 전 거래일 대비 1.24포인트 오른 130.22를 기록했다. 거래량은 63계약 나타났다.

한 증권사의 채권 딜러는 "고용 지표를 소화하며 어느 정도 강세를 시도할 것 같다"면서도 "어제는 미국 금리가 약간 올라서 소폭 정도의 강세를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해외에서 했던 매파 발언 등을 고려하면 금융통화위원회 회의 전까지 미국 물가 등을 보며 강세보다는 등락을 반복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휴일(4~6일) 간 비농업 고용 등을 소화하며 미국 2년물 금리는 4.2bp, 10년물 금리는 9.5bp 하락했다.

미국 노동부는 3일(미 동부 시간) 4월 비농업 부문 고용이 17만5천명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24만명 증가를 밑돌았다.

미국의 4월 실업률은 3.9%로 직전 달 3.8%보다 약간 올랐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금리 선물 시장 참가자들은 12월까지 연준이 금리를 25bp씩 두 차례 인하하는 것을 가장 유력하게 보고 있다.

토마스 바킨 미국 리치먼드 연은 총재는 현재 정책금리 수준이 인플레이션을 결국 목표 수준으로 낮아지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크리스타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미국이 기준금리를 추가로 인상하지 않아도 인플레이션을 잡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필립 레인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 위원 및 수석 이코노미스트가 6월에 금리인하를 하지 않는 것이 서프라이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byun@yna.co.kr

윤은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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