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배수연 기자 = 마이크로소프트(NAS:MSFT)가 사상 최대 규모의 탄소 포집 계약을 스웨덴 업체와 체결했다고 CNBC가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NBC 등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스웨덴 에너지 회사인 스톡홀름 에너지(Stockholm Exergi)와 이산화탄소 3천300만 메트릭 톤을 영구적으로 제거하기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현재까지 세계에서 가장 큰 탄소 포집 규모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스톡홀름 에너지는 이산화탄소 제거에 따른 인증서가 2028년부터 10년에 걸쳐 마이크로소프트에 전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톡홀름의 주민에게 전력을 공급하는 스톡홀름 에너지는 연간 80만 메트릭 톤의 이산화탄소를 영구적으로 제거할 탄소 포집 및 저장 프로젝트를 구축할 계획이다.
탄소 포집 프로젝트의 건설은 2025년에 시작될 예정이다.
탄소 포집 프로젝트의 장치는 스톡홀롬 에너지의 바이오매스 발전소에 설치될 예정이다. 해당 발전소는 산림 산업 및 제지 공장의 폐기물을 태우고 열 및 전기를 생산한다. 소각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 물질로부터 방출되는 이산화탄소는 공장에서 배출되는 가스에서 제거돼 운송을 위해 액화되고 지하에 영구적으로 저장될 예정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날 뉴욕증시 정규장에서 1.6% 이상 오른 뒤 시간 외 거래에서 0.2% 하락한 412.65달러에 거래됐다.
neo@yna.co.kr
배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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