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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선물, 美 금리인하 기대에도 중동 리스크로 약보합

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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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7일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올해 안에 금리인하를 시작할 것이라는 기대에도 중동발 지정학적 우려에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이날 오전 10시 33분 기준 E-Mini S&P500 선물은 전장 대비 0.04% 내린 5,204.50에, E-Mini 나스닥 100 선물은 전장보다 0.12% 하락한 18,173.75에 각각 거래됐다.

지난주에 나온 미국 4월 비농업 신규 고용지표가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골디락스로 인식되면서 투자 심리는 호조를 보였다.

고용시장 지표들이 약간 누그러지면서 시장 참가자들은 연준이 올해 안에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기대를 버리지 않고 있다.

US뱅크 웰스매니지먼트의 롭 호워스 수석 투자 전략가는 "인플레이션이 지속하고 있지만 문제가 될 만한 수준으로 가속화되지는 않고 있다"며 "위험자산을 보유할 여지가 있다"고 언급했다.

이날 당국자 연설도 주목받았다.

톰 바킨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현재 정책금리 수준이 인플레이션을 결국 목표 수준으로 낮아지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존 윌리엄스 미국 뉴욕 연은 총재는 밀컨 컨퍼런스에 참석해 기준금리가 결국 내려갈 것이라며 더 많은 데이터를 모아야 할 것으로 봤다.

미국 헤지펀드 시타델의 켄 그리핀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CEO)도 밀컨 컨퍼런스에서 미 연준의 첫 기준금리 인하 시점에 대해 올해 9월, 늦어도 12월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중동 관련 지정학적 위험이 확대된 점은 부담 요인으로 남아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휴전협상 진통 속에 가자지구 라파를 중심으로 군사적 충돌이 발생했다.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 탱크들이 6일(현지시간) 가자지구 남단 라파 동부로 진입하는 것이 포착됐다.

7일(현지시간)에는 디즈니와 리비안, 레딧 등의 실적이 발표될 예정이다.

yglee2@yna.co.kr

이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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