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새 주거 브랜드 '아테라' 론칭…20년만에 교체
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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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 제공]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금호건설이 새 주거 브랜드 '아테라'(ARTERA)를 론칭했다고 7일 밝혔다.
아테라는 기존에 금호건설이 사용해온 아파트 브랜드 '어울림'과 주상복합 브랜드 '리첸시아'를 통합하는 새로운 주거 브랜드이다.
회사의 신규 브랜드 출시는 20여년 만이다.
아테라는 '예술(ART)'과 '대지(TERRA)', '시대(ERA)'를 조합한 단어로, 삶의 공간인 집을 '대지 위의 예술'로 만들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회사는 아테라의 첫 글자인 A를 상징하는 새로운 심볼 마크에는 아름다운 예술과 계속해 발전해나가는 금호의 건축 기술을 포함하고 있다며 예술과 기술을 접목해 선진 주거문화를 만들어 나가고자 하는 금호건설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밝혔다.
조완석 금호건설 사장은 "아름다운 조화, 관계를 채우는 여유, 그리고 내일에 대한 확신이 신규 브랜드를 통해 금호건설이 고객에게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라며 "조화·여유·확신의 가치를 담아 고객들의 삶에 울림을 주는 품격 있는 주거공간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새 브랜드는 6월 분양을 앞둔 '고양 장항 아테라', '청주 테크노폴리스 아테라'에 최초로 적용돼, 이후 '춘천 만천리 2차' 등 분양이 예정된 단지에 전면 적용될 예정이다.
ys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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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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