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독일의 3월 제조업 수주가 예상보다 감소하며 제조업 반등에 시간이 더 걸릴 것이란 신호를 보냈다.
7일 독일 연방 통계청(Destatis)은 3월 제조업 수주(계절 조정치)가 전월 대비 0.4%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0.5%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던 시장 예상치를 밑돈 것이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1.9% 감소했다.
국내 주문은 감소했지만, 해외 주문이 늘어나며 일부 상쇄했다.
국내 주문은 3.6% 줄었지만, 해외 주문은 2.0% 증가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항공기와 선박, 열차, 금속제품의 주문 감소로 전반적인 실적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자동차 산업은 주문이 1.1% 증가해 감소세를 일부 상쇄했다.
한편, 유로-달러 환율은 독일 제조업 지표 발표 직후 소폭 낙폭을 줄였으나 대체로 1.0756달러 수준에서 등락했다.
sskang@yna.co.kr
강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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