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송하린 기자 = 한국투자증권이 올해 1분기 당기순익으로 3천687억원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동기보다 40.68% 늘어난 규모다.
영업이익 3천918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36.46% 증가했다. 매출은 6조2천459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4.1% 감소했다.
기업금융(IB) 수익이 1천644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두 배 넘게 늘면서 당기순익을 견인했다.
주식발행시장(ECM)과 채권발행시장(DCM) 등 전통 IB에서 고른 실적을 보인 가운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문 신규 딜이 증가한 결과다.
PF·인수합병(M&A) 관련 수익이 512억원으로, 지난해 동기(138억원)보다 4배 가까이 늘었다.
국내 및 해외주식 거래대금 증가로 브로커리지 수익은 881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27.3% 증가했다. 브로커리지 이자는 844억원으로 같은 기간 7.5% 줄었다.
자산관리 수익은 382억원으로 ELS·DLS 판매 부진 영향으로 같은 기간 26.3% 감소했다.
운용부문 수익은 1천979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8.7% 줄었다.
한국투자증권은 "거래대금 증가에 따른 브로커리지 실적 호조, IB 부문 실적 개선, 발행어음 운용수익 증가로 순영업수익은 직전 분기 대비 227.2% 상승했다"고 말했다.
hrsong@yna.co.kr
송하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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