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시카고=연합인포맥스) 김 현 통신원 = 앱 기반의 미국 최대 온라인 식료품 구매·배송 대행업체 '인스타카트'(NAS:CART)가 식당 음식 배달까지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기로 한 후 주가가 상승했다.
7일(현지시간) 미국 경제전문매체들에 따르면 인스타카트는 차량 공유·음식 배달 서비스 업체 '우버 테크놀로지스'(NYS:UBER)와 식당 음식 배달 서비스 관련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상세 조건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이번 계약으로 인스타카트 고객들은 우버의 음식 배달 서비스 플랫폼 '우버이츠'(Uber Eats)가 제공하는 식당 음식 배달 서비스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된다고 사측은 밝혔다.
추가된 서비스는 수주 내에 시작될 예정이다.
인스타카트 앱에 우버이츠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다양한 식당에서 음식을 고를 수 있는 '레스토랑' 탭이 추가되고 배송 상황을 추적할 수 있다.
인스타카트를 통해 주문한 식당 음식들은 우버이츠 운전자들이 픽업해 배달한다.
'인스타카트 플러스' 등록 회원들은 주문 총합이 35달러 이상이면 무료로 배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인스타카트 최고경영자(CEO) 피지 시모는 "하나의 앱으로 필요한 모든 음식을 손에 넣을 수 있다"고 소개했다.
우버 CEO 다라 코스로샤이는 "우리의 목표는 사람들이 어디든 가서 무엇이든 얻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보는 식당 음식 배달 대행 서비스업체 '도어대시'(NAS:DASH)가 최근 온라인 편의점 '대시마트'(DashMart)를 오픈하고 인스타카트에 도전장을 던진 데 대한 대응이라고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전했다.
인스타카트 주가는 올들어 지금까지 56.22% 상승했으며 우버와의 파트너십 체결 소식이 나온 7일 오후 12시 20분(미 중부시간) 현재 전날 대비 2.76% 오른 37.5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우버 주가는 이날 하락세를 보이며 같은 시간대에 전날 대비 1.12% 낮은 70.71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chicagorho@yna.co.kr
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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