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스티브 허프만 레딧(NYSE:RDDT) 최고경영자(CEO)가 기업공개(IPO) 후 첫 실적 발표에 나선 후 사용자와 광고주 모두 플랫폼에 매력을 느끼고 있다고 언급했다.
허프만 CEO는 7일(현지시간) CNBC의 짐 크레이머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회사에 대해 "본질적으로 상업적"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이어 "사람들은 레딧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일이나 앞으로 하고 싶은 일에 관해 이야기한다"며 "따라서 커뮤니티에서 재미있는 경험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광고주들과도 자연스럽게 연결된다"고 설명했다.
레딧은 월가의 1분기 매출 기대치를 상회하며 시간 외 거래에서 주가가 15% 상승했다.
레딧은 상장 이후 처음으로 실적을 공개하고 1분기에 2억 2천270만 달러의 광고 수익을 기록해 전년 대비 39%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메타, 아마존, 구글 등 주요 경쟁사보다 빠른 성장률이다.
허프만 CEO는 레딧의 다양한 커뮤니티에 대해 설명하며 많은 커뮤니티가 특정 취미나 관심사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사람들이 새로운 취미를 발견했을 때 하는 일 중 하나가 레딧 커뮤니티에서 어떤 장비를 살 것인지 논의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허프만 CEO는 이어 "다양한 연령대의 사용자를 유치하고 유지할 수 있는 능력도 레딧의 장점 중 하나"라며 '신흥 성인', 즉 10대 후반의 사용자를 유치하기 시작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인생의 모든 기복과 중요한 결정 등 레딧에서 무엇을 좋아하고 어떤 일을 겪든, 그 모든 것이 레딧 어딘가에 있다"며 "우리는 사용자들과 정말 깊은 관계를 구축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syyoon@yna.co.kr
윤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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