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SK텔레콤]
(서울=연합인포맥스) 김학성 기자 = SK텔레콤[017670]이 시장 전망치에 부합하는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SK텔레콤은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4천985억원, 매출 4조4천746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75%, 2.34% 증가했다.
순이익은 3천619억원으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 19.65% 증가했다.
SK텔레콤의 1분기 실적은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8031)가 국내 7개 증권사의 최근 1개월 이내 SK텔레콤 1분기 실적 전망치를 집계한 결과, SK텔레콤은 매출 4조4천353억원, 영업이익 4천996억원을 올릴 것으로 관측됐다.
모바일 사업에서는 1분기 말 기준 5세대 이동통신(5G) 1천593만명과 유료방송 959만명, 초고속 인터넷 699만명을 확보해 가입자 순증을 이어갔다.
특히 5G 가입자 비중은 처음으로 70%를 기록했다.
또 SK텔레콤은 엔터프라이즈 사업이 꾸준히 성장하며 비통신 영역의 성장세를 이끌었다고 강조했다.
엔터프라이즈 매출은 데이터센터 가동률 상승과 클라우드 수주 증가에 힘입어 4천154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전년 동기 대비 9% 성장했다.
SK텔레콤은 올해 'AI 피라미드 전략'의 실행 속도를 높여 구체적인 성과를 내는 데 집중한다.
SK텔레콤은 통신사업에 특화한 텔코 거대언어모델(LLM)의 한국어판 개발을 이르면 다음 달 완료하고 상용화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독일 도이치텔레콤과 아랍에미리트(UAE) 이앤(e&), 싱가포르 싱텔, 일본 소프트뱅크 등 글로벌 텔코 얼라이언스(GTAA) 회원사들과는 글로벌 텔코 LLM도 공동 개발 중이다.
아울러 SK텔레콤은 올해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주주환원정책으로 연결 기준 조정 당기순이익의 50% 이상을 환원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전과 비교해 주주환원 재원 범위의 상한선을 폐지하고 별도가 아니라 연결 실적을 기준으로 한 것이 차이점이다.
1분기 주당 배당금은 작년 1분기와 동일한 830원으로 확정했다.
김양섭 SK텔레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실적 개선 추이에 따라 더 큰 주주환원을 할 수 있도록 회사의 의지를 새로운 주주환원정책에 반영했다"며 "유무선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고, 기업체질 개선과 구체적인 AI 성과 창출에 주력해 기업가치를 제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SK텔레콤]
hskim@yna.co.kr
김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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