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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1Q 영업익 컨센서스 부합…주요 자회사 실적 개선

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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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정필중 기자 = 신세계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컨센서스와 비슷한 수준으로 집계됐다.

신세계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으로 전년 동기 대비 7% 늘어난 1천630억 원의 실적을 거뒀다고 8일 공시했다.

이는 연합인포맥스가 지난 3개월 동안 주요 증권사 대상으로 진행한 컨센서스(1천628억 원)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매출은 동기간 2.6% 증가한 1조6천47억 원으로 이 역시 컨센서스(1조6천155억 원)와 비슷하게 집계됐다.

백화점 및 주요 자회사의 매출과 영업이익 성장으로 이 같은 실적을 거둔 것으로 풀이된다.

백화점 사업은 총매출액 기준 전년 동기 대비 7.9% 늘어난 1조8천14억 원을 기록했다. 역대 최대였던 작년 1분기 총매출(1조6천695억 원)을 1년 만에 넘어섰다.

1분기 영업이익 역시 전년 대비 3.1% 증가한 1천137억 원으로 집계됐다.

신세계 측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리뉴얼과 국내외 최고의 디저트를 엄선해 모은 강남점 스위트파크 오픈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앞세워 많은 고객의 선택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주요 자회사의 실적도 개선됐다.

신세계까사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685억 원, 10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수면 전문 브랜드 '마테라소'와 베스트셀러 소파 '캄포' 등 메가히트 상품으로 매출이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신세계라이브쇼핑과 신세계센트럴시티, 신세계인터내셔날 모두 이전보다 영업이익이 늘었다. 동기간 각각 62억 원, 44억 원, 9억 원의 영업이익이 증가했다.

신세계디에프(면세점)의 매출은 전년보다 4.8% 감소한 4천867억 원을 기록했다.

신세계 관계자는 "녹록지 않은 업황과 치열한 커머스 경쟁 속에서도 백화점 역대 1분기 최대 매출과 연결 회사들의 고른 성장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입증했다"며 "백화점의 콘텐츠 혁신과 자회사들의 견고한 실적을 바탕으로 내실 있는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세계

[연합뉴스TV 제공]

joongjp@yna.co.kr

정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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