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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증시-마감] 연준 매파적 발언에도 상승 마감

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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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가권지수 일중 틱 차트

[출처 :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8일 대만 가권지수는 미국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옅어졌지만, 장 후반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했다.

대만 가권지수는 전일 대비 46.98포인트(0.23%) 오른 20,700.51에 장을 마감했다.

간밤 혼조세를 보인 뉴욕증시의 영향으로 하락 출발한 지수는 낙폭을 좁히다 오후 12시 13분께 반등에 성공했다. 이후 지수는 장 마감 직전 오름폭을 급격히 넓혔다.

장 초반 하락세는 미국 주요 인사들의 매파적 발언의 영향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7일(현지시간) 미국 밀콘 컨퍼런스에서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금리 인상도 "배제할 수 없다"는 발언을 내놨다.

같은 날 미국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 아폴로글로벌매니지먼트의 토르스텐 슬록 수석 이코노미스트도 연내 금리 인하가 없을 가능성을 전망했다.

아울러 7일(미 동부시간)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가 1.72% 하락하며 대만증시에서도 TSMC가 지수 하락세를 주도했다.

주요 외신에서 전문가들은 7일(현지시간) 애플의 신제품 발표가 대만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었다는 평을 내놨다.

7일(현지시간) 장 마감 이후 대만 통계 당국은 대만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1.95%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중앙은행이 설정한 2%를 밑도는 수치다. 일반적으로 CPI 상승률이 낮아질수록 투자 수요는 증가한다.

이제 시장은 9일 예정된 필립 제퍼슨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부의장을 비롯한 연준 인사들의 발언에 주목하고 있다.

주요 종목 가운데 TSMC는 0.25% 하락했지만, 미디어텍은 4.78% 상승했다.

오후 2시 57분 기준 달러-대만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0.09% 오른 32.424 대만달러에 거래됐다.

달러-대만달러 환율 상승은 달러 대비 대만달러 가치의 하락을 의미한다.

전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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