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스위스 이어 선진국 중 두 번째 인하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스웨덴 중앙은행이 8년 만에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인하했다.
인플레이션이 완화됨에 따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보다 먼저 인하에 나섰다.
8일 스웨덴 중앙은행인 릭스방크는 기준금리를 기존 4.0%에서 3.75%로 인하했다.
이는 부유한 선진 경제권에서는 스위스에 이어 팬데믹 이후 금리 인하를 시작한 두 번째 나라가 됐다.
릭스방크는 "인플레이션 전망이 유지된다면 정책금리가 하반기에 두 차례 더 인하될 것"이라며 "공급 충격이 완화하면서 인플레이션 하락이 발생했으며 이제 목표치에 가까워졌다"고 말했다.
은행은 "인플레이션 기대치는 확고하고 고정됐으며 임금 인상은 보통 수준"이라며 "인플레이션을 다시 상승시킬 수 있는 위험은 주로 강력한 미국 경제와 지정학적 긴장 및 스웨덴 크로나화 등과 관련돼 있다"고 설명했다.
은행은 앞으로 통화정책 조정은 신중하고 점진적인 인하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스웨덴 크로나화는 금리 인하 이후 달러 대비 가치가 하락했다. 달러-크로나 환율은 금리 인하 직후 급등해 현재 전장 대비 0.70% 상승한 10.9370크로나에 거래되고 있다.
[출처: 연합인포맥스]
sskang@yna.co.kr
강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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