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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 美NYCB 장기채권 등급 'BB'로 하향조정…주가 1%대 하락

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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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커뮤니티뱅코프(NYCB) 주가 그래프

연합인포맥스

전망은 '안정적' 유지

(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국제 신용평가사인 피치가 뉴욕 커뮤너티 뱅코프(NYS:NYCB)의 장기 채권 등급을 정크 영역으로 하향 조정했다.

8일(현지시간) 피치에 따르면 피치는 전일 발표한 평가 조치 코멘터리에서 NYCB 및 은행 자회사인 플래그스타뱅크(FBNA)의 장기 채권 발행자 등급(IDR)을 BB+에서 BB로 하향 조정했다.

피치는 은행의 등급 전망은 '안정적'으로 유지하면서 등급 평가 기간 동안 하방 위험은 안정화됐다고 봤다.

보고서에서 피치는 "등급 하향은 NYCB가 구조조정 계획과 관련된 위험 외에도 수익 및 수익성 프로필이 약해졌다는 평가를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수익성 약화에 대한 평가는 2024년 1분기 실적 발표에 따른 것으로, 대출 손실 충당금 증가와 자금 조달 비용 증가 등이 수익성에 부담을 주면서 2024회계연도에 순손실을 초래할 것으로 피치는 평가했다.

아울러 2026년까지도 정상적인 예상 수익성이 달성되기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자산의 건전성 약화에 대한 부분도 "상당한 규모의 상업용 부동산(CRE) 포트폴리오에 대한 신용 위험을 평가한 결과 은행은 2024년 1분기 3억1천500만달러의 대손 충당금을 통해 잠재적 악화 규모가 좀 더 명확해졌다"며 "시간이 지나면서 실현 손실이 전개되고, 이는 동종업계들의 손실을 웃돌 것"이라고 예상했다.

예금 손실은 약 2억달러로 크지 않은 수준이라고 봤다.

하지만 인재와 예금을 모두 유지해야 한다는 압력은 치열한 경쟁 환경에서 역풍이 될 것이라고 피치는 언급했다.

이날 오전 8시47분 현재(미 동부시간) 뉴욕증시 개장 전 시간외거래에서 NYCB의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0.04달러(1.11%) 하락한 3.63달러에 거래됐다.

NYCB의 주가는 지난 1일 실적 발표 후 경영진이 2년 안에 수익성을 회복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이면서 28%대 급등한 바 있다.

관련 종목: 뉴욕 커뮤너티 뱅코프(NYS:NYCB)

syjung@yna.co.kr

정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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