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통계청]
(세종=연합인포맥스) 박준형 기자 = 올해 1분기 제조업 제품의 국내 공급이 1년 전보다 2.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3분기부터 3분기 연속 2%대 마이너스(-) 흐름을 보이고 있다.
통계청이 9일 발표한 '2024년 1분기 제조업 국내 공급동향'을 보면 올해 1분기 제조업 제품 국내 공급은 전년 동기 대비 2.4% 줄었다.
지난해 3분기 2.9%, 4분기 2.8%에 이어 3분기 연속 하락한 것이다.
제조업 국내 공급 지수는 제조업제품의 국내 공급 동향을 조기에 파악함으로써 전반적인 분위기를 가늠할 수 있다.
전체적으로 우리의 제조업이 위축 상태인 셈이다.
1분기 제조업 국내 공급 가운데 국산은 0.6%, 수입은 6.7% 감소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전자통신이 8.9%, 자동차가 5.9%, 화학제품이 6.4% 감소했다.
반면 기타 운송장비는 26.5% 늘었다. 국산(32.4%)과 수입(14.7%) 모두 큰 폭으로 증가했다.
재별로 보면 소비재는 3.2% 줄었으나, 자본재는 4.9% 증가했다.
소비재와 자본재를 합친 최종재는 전년 동기 대비 0.1% 늘었다.
광공업 및 타 산업의 원재료, 연료, 부품 등을 의미하는 중간재는 국산과 수입 모두 각각 2.2%와 8.8% 줄어 총 4.0% 감소했다.
국내 공급 제품 중 수입 제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27.5%로 전년 동기 대비 0.9%포인트(p) 하락했다.
전기장비(-3.4%p)와 의료정밀광학(-2.8%p), 기타운송장비(-2.2%p) 등의 수입 점유비는 하락했다.
반면 담배는 3.2%p 증가했다.
jhpark6@yna.co.kr
박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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