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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선물 하락세 유지…재료부족 속 관망

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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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김정현 기자 = 국채선물이 강세폭을 다소 축소했다.

9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오후 1시 37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6틱 하락한 104.31을 기록했다. 증권은 6천213계약 순매수했고, 외국인이 7천94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은 28틱 내린 111.92에 거래됐다. 외국인이 444계약 순매수했고 투신이 273계약 순매도했다.

30년 국채선물은 오후 들어 거래가 없었다. 전장 대비 0.70포인트 하락한 129.70을 유지했다.

국채선물은 큰 변동 없이 횡보하는 모습이었다.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은 채권시장에 큰 영향을 주지는 못했다. 다만 기자 간담회 중 추가경정예산안(추경) 편성 관련 이슈가 제기되지 않았다는 데 다소 안도했다.

통계청은 '1분기 제조업 국내공급동향'을 통해 지난 1분기 제조업 국내 공급지수(잠정)가 102.5로 전년 동분기 대비 2.4% 줄었다고 밝혔다. 국내 수요가 줄면서 수입을 중심으로 제조품 공급이 줄었다는 설명이다.

중국의 4월 수출은 전년 대비 1.5% 증가하며 예상치를 50bp 상회했다. 기저효과와 글로벌 수요 개선 조짐에 영향을 받았다는 평가가 나왔다.

아시아장에서 미 국채 금리는 오후 들어 상승폭을 다소 확대했다. 2년물과 10년물은 모두 전장 대비 1.2bp 올랐다.

한 은행의 채권 운용역은 "잉글랜드은행(BOE)의 통화정책회의와 차주 미국 소비자물가(CPI) 등을 대기하며 관망하는 분위기가 이어질 것"이라며 "최근 랠리가 잠시 쉬어가는 기점 같다"고 말했다.

jhkim7@yna.co.kr

김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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