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배수연 기자 = 미국 대체육 업체 비욘드미트(NAS:BYND)의 주가가 8일(현지시간) 뉴욕증시 시간외 거래에서 급락했다. 회사가 수요부진 속에 줄어든 판매량을 보고하는 등 실망스러운 실적을 발표하면서다.
연합 인포맥스 해외 종목 현재가(화면번호 7219) 등에 따르면 비욘드미트는 이날 정규장에서 0.85% 하락한 뒤 시간외 거래에서 13% 이상 하락한 7.10달러에 거래됐다.
회사는 지난해 동기 대비 순 손실이 5천440만 달러, 주당순수익(EPS)이 84센트 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5천900만 달러 순손실, EPS 92센트 손실보다는 개선된 실적이다. 하지만 팩스셋이 집계한 분석가들의 예상 EPS 67센트 손실은 큰 폭으로 밑돌았다.
매출은 7천560만 달러로 18% 감소했다. 분석가들의 예상 매출 7천520만 달러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회사는 제품 판매량이 16.1% 감소하고, 무게당 순 매출이 2.3% 감소한 것을 매출 부진의 원인으로 지목했다.
회사는 또 연간 기준으로 순 매출이 3억 1천 500만 달러에서 3억 4천 500만 달러 사이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2분기 순매출은 8천500만 달러에서 9천만 달러 사이로 유지될 것으로 재확인됐다.
분석가들은 연간 매출이 3억 2천 950만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분석가들의 2분 예상 매출은 9천620만 달러 수준이다
회사는 식물성 대체육에 대한 수요 부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인플레이션 및 높은 이자율과 관련된 불확실성으로 영향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neo@yna.co.kr
배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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