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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마감] 中 수출 호조에 상승폭 확대

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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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9일 중국 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4월 무역 데이터가 호조를 나타내자 상승폭을 확대 후 마감했다.

연합인포맥스의 세계주가지수 화면(화면번호 6511번)에 따르면 상하이종합지수는 25.84포인트(0.83%) 상승한 3,154.32에, 선전종합지수는 23.78포인트(1.34%) 오른 1,796.61에 장을 마쳤다.

중국 증시는 경제 개선에 대한 낙관론을 반영하며 강세를 나타냈다.

일본 및 한국 증시 등 아시아 주요 지수가 대체로 하락한 것과 차별화된 모습이다.

특히 중국의 4월 수출이 예상치를 웃돌자 홍콩을 포함한 중화권 증시가 모두 오후 들어 장중 상승폭을 키웠다.

상하이 지수는 오후 1시 3,158.29까지 고점을 높인 후 고점 부근에서 등락하며 마무리했다.

이날 중국 해관총서는 달러 기준 중국의 4월 수출이 전년 대비 1.5%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시장의 예상치보다 0.5%포인트 정도 높은 수준이다.

또한 중국 부동산 추가 완화 조치로 투자 심리가 회복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달 말 중국 중앙정치국 회의에서 주택 시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겠다고 약속한 후 항저우는 주택 구입 억제 조치를 철폐한 최초의 주요 도시가 됐다.

위안화는 절하 고시됐다.

인민은행은 이날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을 전장 대비 0.0012위안(0.02%) 올린 7.1028위안에 고시했다.

상하이 지수에서 가정용품 부문이 가장 큰 폭 상승했고 다양한 전기통신 서비스 부문이 가장 큰 폭 하락했다.

syyoon@yna.co.kr

윤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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