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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4월 물가지표 큰 무리 없이 소화 전망…국내증시 반등할 것"

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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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장순환 기자 = 미국의 4월 물가 지표를 큰 무리 없이 소화하며 국내 증시가 반등을 모색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김영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0일 "4월의 미국 CPI(소비자물가지수) 예상치는 전월보다 높게 형성됐지만, 소득세 납부가 마감되는 4월 이후 7월까지는 계절적 영향으로 인해 물가와 소비가 둔화되 실제 물가는 통상 예상치보다 낮게 발표되는 경향이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금융시장은 이미 2024년 중 1.5회 이하의 금리 인하를 반영하고 있어 미국 장기채 금리는 추가 상승하기보다는 하향 안정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국내 주가 상승 요인으로 수출기업들의 실적 호조와 미국 장기 국채금리 상승 압력 완화를 꼽았다.

그는 "주식시장은 미국 4월 물가 지표 발표를 큰 무리 없이 소화하며 반등을 모색할 전망"이라며 "상승 모멘텀은 실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가 남아있다"며 "엔비디아 실적에 대한 시장 눈높이가 높은 상황에서 실적 발표 전까지 다소 변동성이 큰 상황이 지속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단기적으로는 반도체 외 수출주에 대한 순환매가 진행될 수 있다며 엔비디아 실적이 투자자들의 기대치를 충족하는 것을 확인한 이후에 미국 AI(인공지능) 관련주 및 한국 반도체 주식들의 상승 동력이 확충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관심 업종으로 반도체와 IT 하드웨어, 조선, 기계, 방산, 비철금속을 추천했다.

엔비디아

[촬영 안 철 수, 재판매 및 DB금지]

shjang@yna.co.kr

장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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