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은별 기자 = 국채선물이 상승 출발했다.
10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KTB)은 오전 9시 28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5틱 오른 104.35를 기록했다. 은행은 750계약 순매수했고, 외국인이 1천415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LKTB)은 전 거래일 대비 25틱 오른 112.11에 거래됐다. 증권은 398계약 순매수했고, 개인은 208계약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92계약 순매수했다.
30년 국채선물은 아직 거래가 없다. 전 거래일 종가는 129.38을 기록했다.
한 은행의 채권 딜러는 "간밤 미국 금리 방향 때문에 강세 출발했지만 다음 주 10년 입찰도 있고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경계도 있을 것 같아서 장 막판 흐름을 지켜봐야겠다"고 말했다.
이어 "장 초반부터 은행채 발행이 많이 나오는데 자금 집행 소식도 들리고 얼추 소화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전 거래일 미 국채 2년물 금리는 2.10bp 내린 4.8260%, 10년물은 4bp 하락한 4.4590%를 기록했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 4일로 끝난 한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가 계절 조정 기준으로 23만1천명이었다고 발표했다. 예상치(21만2천명)를 상회했다.
미국 재무부의 250억달러 규모 국채 30년물 입찰은 호조를 보였다. 응찰률은 2.41 배로 이전 6개월 평균치 2.38배를 웃돌았다.
고용지표가 연이어 다소 부진하게 나오며 지난 5월 파월 의장의 FOMC 발언이 부각되는 모습이다. 파월 의장은 고용시장이 약해지면 금리를 인하할 수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잉글랜드 은행(BOE)은 전날 기준금리를 5.25%에서 예상대로 동결했다. 두 명의 위원이 금리 인하를 주장했고 금리 인상을 주장한 위원은 한 명도 없었다.
BOE의 앤드루 베일리 총재는 6월 금리 인하에 대해 "배제하지도 않고 기정사실도 아니다"라고 밝혔다.
ebyun@yna.co.kr
윤은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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