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서영태 기자 = 코스피가 미국 고용시장 둔화 기대 속에서 상승 출발했다.
10일 연합인포맥스 신주식종합(화면번호 3536)에 따르면 오전 9시 34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6.88포인트(0.99%) 오른 2,739.02로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은 2.75포인트(0.32%) 상승한 872.90을 기록했다.
미국에서 고용시장이 둔화 조짐을 보여 중앙은행의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4일로 끝난 한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계절조정 기준으로 23만1천 명을 기록했다. 직전주보다 2만2천 명 늘어난 규모로, 지난해 8월 이후 가장 많은 수치다.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최근 몇 달 동안 20만~21만 명대를 유지, 타이트한 고용시장을 반영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근거를 고용시장에서 찾고 있는 뉴욕증시도 상승했다. 다우지수는 0.85% 올랐고,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각각 0.51%, 0.27% 상승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업종별로는 운수창고(2.78%)와 보험(2.57%), 전기가스(2.07%) 등이 장중 2% 넘게 상승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엔씨소프트가 장중 9% 이상 급등했고, 넷마블이 8% 넘게 치솟았다. 엔씨소프트는 1분기 연결기준 매출 3천979억 원, 영업이익 257억 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 16.9%, 68.5%씩 줄어든 숫자다. 다만 전분기 대비로는 영업이익이 568% 증가했다. 마케팅 비용이 감소하면서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
ytseo@yna.co.kr
서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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