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 한국가스공사는 10일 당진액화천연가스(LNG) 생산기지에서 국내 최대 용량인 27만kl LNG 저장 탱크의 상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작업은 1천350t의 지붕을 LNG 저장탱크 바닥에서 만든 뒤 탱크 바닥과 지붕 사이에 공기를 넣어 45m까지 띄우는 공법이 적용됐다.
가스공사는 장기 천연가스 수급계획에 따라 충남 당진시 석문국가산업단지에 27만평 규모로 LNG 생산기지를 건설 중이다.
공사는 오는 8월까지 2~4호 탱크 상량을 마무리하고 2025년까지 4기의 저장탱크와 본 설비, LNG 선박 접안을 위한 부두와 항만을 건설할 계획이다.
2030년에는 10기의 저장탱크와 설비가 당진 기지에 들어설 예정이다.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당진 LNG생산기지가 서해안의 에너지 허브로서 국가 에너지 정책을 든든히 뒷받침할 수 있도록 안전하게 준공하겠다"며 "충청남도, 당진시 건설업체의 참여를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협력을 위해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jlee2@yna.co.kr
이효지
hj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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