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외국인 증권투자자금 6개월 연속 순유입…4월 40억3천만 달러

24.05.10.
읽는시간 0

(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외국인 증권투자자금이 6개월 연속 순유입됐다. 채권과 주식시장에 모두 자금이 들어왔다.

한국은행이 10일 발표한 '2024년 4월 이후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외국인 증권투자자금은 40억3천만 달러 들어왔다. 지난해 11월 이후 6개월 연속 유입세다.

외국인 투자자는 미국의 금리인하 지연 우려, 중동발 지정학적 위험 등의 부정적 요인에도 글로벌 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감으로 한국 주식시장에 19억2천만 달러를 순투자했다.

채권시장에도 지난 3월 초 대규모 만기도래 이후 장기물을 중심으로 21억2천만 달러가 유입됐다.

한국은행

국내 금융기관들의 대외 외화차입 여건은 안정적인 모습을 이어갔다.

지난달 국내은행의 단기차입 평균 가산금리는 16bp로 전월 대비 소폭 하락했다.

외국환평형기금채권(외평채)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은 39bp로 소폭 높아졌다.

은행의 중장기차입 가산금리는 104bp로 상승했으나 이는 만기 장기화의 영향으로 풀이됐다.

지난달 달러-원 스와프레이트(3개월)와 통화스와프 금리(3년)도 완만한 상승세를 보였다. 월말 기준 달러-원 스와프레이트는 -1.95%, 통화스와프 금리는 2.94%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은 양호한 외화 유동성 사정과 국고채 3년물 금리 오름세가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한국은행

달러-원 환율은 지난달 큰 폭으로 상승했으나, 변동성 자체는 전월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4월 중 달러-원의 하루평균 변동 폭과 변동률은 각각 5.4원, 0.40%로 3월보다 소폭 줄었다.

한국은행

국내 은행 간 외환시장의 하루평균 거래 규모는 333억4천만 달러로, 전월 대비 7억2천만 달러 감소했다. 현물환과 선물환 거래량이 줄어든 반면, 통화스와프와 옵션 등 기타 파생상품 거래량이 증가세를 보였다.

한국은행

kslee2@yna.co.kr

이규선

이규선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뉴스를 추천해요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입니다. KB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