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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임대료 폭등, 이민자 때문…통화정책과 무관"

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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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E 수석 이코노미스트 진단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잉글랜드은행(BOE)의 수석 이코노미스트가 영국 임대료 폭등의 원인으로 이민자 유입을 지목했다.

9일(현지시간)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BOE의 휴 필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이민의 상당한 증가가 영국의 주택 재고에 더 많은 압력을 가하고 있다"며 "임대료는 통화정책과 무관한 수요와 공급 요인들을 반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영국의 임대료는 올해 들어 지난 3월까지 9.2% 상승했다. 필 이코노미스트는 이민자로 인해 임대 수요가 많아졌는데, 주택 건설은 충분치 않았다고 지적했다. 정치인들이 이를 위한 선택을 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그는 "우리는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역할을 하고 정치권은 그들의 임무를 해야 한다"며 "공급을 제한하는 사항 들을 다시 살펴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민자 증가는 사라질 문제가 아니다"며 "임대료 상승은 영국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의 큰 변수"라고 강조했다.

jhlee2@yna.co.kr

이재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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