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가격 인상과 실적 부진 등으로 뉴욕증시에 상장된 맥도날드(NYS:MCD) 주가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미국 투자 전문 매체 모틀리풀은 9일(현지시간) 당분간 매수를 주의해야 할 종목으로 지목했다.
모틀리풀은 맥도날드의 1분기 실적 중 동일 매장 매출 증가율이 1.9%에 불과했다는 점에 주목했다. 1년 전, 이 수치는 12.6%였다. 외식업의 핵심 지표이기에 주의 깊게 봐야 한다고 매체는 강조했다.
맥도날드는 가격 인상을 통해 매출 확대를 꾀하지만, 전체 수요 증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고 매체는 지적했다. 전망을 보면 현재의 주가를 정당화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고 평가했다. 주가수익비율(PER)이 낮아질 수 있어서다.
매체는 "투자자들은 인플레이션(물가 상승)뿐만 아니라 이스라엘의 불매운동을 포함한 거시 경제 상황도 우려하고 있다"며 "미국 경기 침체가 올 수도 있으므로 걱정은 커질 수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 "비즈니스가 망가졌다는 의미는 아니지만, 잠재적으로 부정적 요인이 있어 올해는 주가에 대한 기대를 낮춰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jhlee2@yna.co.kr
이재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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