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10일 중국 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대체로 상단이 제한된 채 보합권에서 마무리했다.
연합인포맥스의 세계주가지수 화면(화면번호 6511번)에 따르면 상하이종합지수는 0.23포인트(0.01%) 상승한 3,154.55에, 선전종합지수는 12.83포인트(0.71%) 내린 1,783.77에 장을 마쳤다.
중국 증시가 전일 무역 데이터 호조로 큰 폭 반등해 심리는 개선됐으나, 차익실현이 나오면서 다른 아시아 주요 지수에 비해 무거운 흐름을 나타냈다.
상해 지수는 소폭이나마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부동산 관련 우려가 이어진 점은 증시에 일부 부담으로 작용했다.
전일 비구이위안(碧桂園·컨트리가든)(HKS:2007)은 지급해야 할 국가보증 채권에 대한 이자를 지급할 수 없다고 밝혔다.
아시아 주요 지수는 미국 고용 둔화 신호에 대체로 호조를 보였다.
미국의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지난해 8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해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를 지지하는 재료가 됐다.
규제 완화 기대도 강해졌다.
중국의 주요 도시인 항저우와 시안이 주택 구입 한도를 전면 철폐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이후 중국 경제 회복에 대한 낙관론이 강해진 셈이다.
위안화는 절상 고시됐다.
인민은행은 이날 오전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을 전장대비 0.0017위안(0.02%) 내린 7.1011위안에 고시했다.
상하이 지수에서 전기 공익 사업체 부문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고 레저용 제품 부문이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syyoon@yna.co.kr
윤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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