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두산건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용인' 완판 달성할까

24.05.10
읽는시간 0

(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두산건설이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분양 중인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용인' 계약 완료에 집중하고 있다. 위축된 주택시장을 상품성으로 돌파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두산건설은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용인이 앞서 실시한 청약에서 1순위 최고 13.8대 1의 경쟁률을 보인 만큼 계약 체결 완료가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10일 밝혔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용인은 지하 2층~지상 25층, 7개 동, 전용면적 59~74㎡ 568가구로 구성된다.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계약금 1차 1천만 원 정액제 등 금융 지원으로 분양가 장벽을 낮췄다. 전매 제한 6개월, 실거주 의무는 없다.

교통환경을 보면 GTX-A노선 용인역(2024년 6월 예정)과 F노선 기흥역(계획)이 인근에 위치했다. 지하철 에버라인 삼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수인분당선 환승역인 기흥역까지 10분대, 양재역까지 1시간 만에 이동할 수 있다.

상품성으로는 두산건설은 위브(We've)가 상징하는 다섯 가지 컨셉인 꼭 갖고 싶은 공간(Have), 기쁨이 있는 공간(Live), 사랑과 행복이 있는 공간(Love), 알뜰한 생활이 있는 공간(Save), 생활 속 문제가 해결되는 공간(Solve)을 바탕으로 특화설계를 갖췄다.

전 가구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과 일조권을 확보했다. 전 타입에 시스템가구가 포함된 드레스룸이 제공된다. 부분 커튼월룩(curtainwall look)과 대형 문주, 고급 아파트에 많이 사용되는 유리난간 창호, 옥상 경관 조명 등을 적용했다.

교육환경으로는 종합교육기업 '종로엠스쿨'과 협약을 맺어 입주민 자녀를 위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통학용 셔틀버스 운영을 포함한 교육 서비스는 입주 후 2년간 지원할 예정이라고 두산건설은 전했다.

인근 개발계획으로는 용인시에 예정된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가 있다. 작년 3월 발표된 국토교통부 자료를 보면 용인시 일대는 시스템 반도체를 중심으로 2042년까지 첨단 반도체 제조공장 5곳, 국내외 소재·부품·장비 기업 약 150곳이 입주할 계획이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용인 야경 조감도

[출처: 두산건설]

spnam@yna.co.kr

남승표

남승표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입니다. KB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