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미시간대학교
(뉴욕=연합인포맥스) 임하람 특파원 = 미국 경기에 대한 소비자들의 자신감을 반영하는 소비자심리지수가 급락했다. 동시에 미래 인플레이션을 점치는 기대인플레이션값은 급등했다.
10일(현지시간) 미시간대에 따르면 5월 소비자심리지수 예비치는 67.4로, 직전월의 77.2에서 12.7% 급락했다.
이는 6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한편 1년 기대 인플레이션 예비치는 3.5%로 급등했다.
5월 수치는 지난달 확정치인 3.2%보다 0.3%포인트 높았다.
최근 2년간의 레인지도 상회했다. 단기 기대인플레이션값은 지난 2년 동안 2.3%~3.0%의 범위에서 움직인 바 있다.
5년 장기 기대 인플레이션 예비치는 3.1%로, 전월치인 3.0%보다 높았다.
장기 기대 인플레이션은 지난달 반 년 만에 3%를 돌파한 후 여전히 3%를 상회하는 수준을 유지했다.
향후 경기에 대한 전망을 나타내는 5월 소비자기대지수는 66.5를 나타냈다. 이는 직전월 76.0보다 12.5% 낮은 수준이다.
현재 경제 여건 지수 예비치는 68.8로 직전월의 79.0%보다 하락했다.
미시간대의 조앤 후 디렉터는 "이번 달 소비자심리지수의 급락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다"며 "소비자 심리가 6개월 만에 최저치로 추락했다"고 설명했다.
hrlim@yna.co.kr
임하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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