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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업계 스타벅스 '스위트그린', 호실적에 주가 34% 급등

24.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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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 체인 '스위트그린' 시카고 리버노스 매장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시카고=연합인포맥스) 김 현 통신원 = 미국인의 식습관·구매행동 변화에 초점을 맞춘 사업 전략을 펼쳐 급성장한 샐러드 전문점 체인 '스위트 그린'(NYS:SG)이 1분기 경영실적 관련 분석가들의 호평을 들은 후 주가가 34% 이상 급등했다.

스위트그린은 10일(현지시간) 공개한 경영실적 보고서에서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6% 상승한 1억5천8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수치는 전문가들의 평균 예상치 1억5천197만 달러를 상회했다.

아울러 스위트그린은 금년 매출 가이던스를 6억5천500만~6억7천만 달러에서 6억6천만~6억7천500만 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그러자 스위트그린 주가는 장중 한때 전날 대비 40%까지 급등했다.

이어 전날 대비 34.18% 오른 31.60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이같은 오름세는 스위트그린이 지난 3월 1일 기록한 28%를 능가하는 하루 최대 상승폭이라고 마켓워치는 전했다.

스위트그린은 이날 뉴욕 증시에서 주가 상승률이 가장 컸던 종목 리스트의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스위트그린은 샐러드를 파는 '패스트 캐주얼 레스토랑 체인'으로, 건강식을 찾는 현대인의 새로운 식습관을 공략하고 앱으로 주문·결재하는 '스마트 레스토랑'을 구축, 소비자 관심을 끄는데 성공했다는 평을 듣는다.

2007년 설립돼 2021년 11월 뉴욕 증권시장에 상장됐으나 한동안 주목받지 못하다가 올들어 지금까지 주가가 185% 이상 뛰었다. 같은 기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상승률은 9.8%다.

'샐러드업계의 스타벅스'로 언급되곤 하는 스위트그린은 지난 1월 스타벅스 부사장 겸 북미 사업부 총책을 지낸 로잔 윌리엄스를 신임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영입한 바 있다.

chicagorho@yna.co.kr

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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