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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尹정부 2년 복합위기 극복·지속가능성 기반 마련에 중점"

24.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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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부총리

[출처 : 기획재정부]

(세종=연합인포맥스) 박준형 기자 =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 윤석열 정부 2년에 대해, "복합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우리 경제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평가했다.

12일 기재부에 따르면 최 부총리는 지난 10일 경기도 화성시에 소재한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 현장 방문을 마친 뒤 기자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최 부총리는 "정부 출범할 때 외환위기가 오냐는 말이 있었을 정도로 위기의식이 팽배했었다"며 "정부, 국민이 노력해 어느 정도 (위기가) 지나가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특히, 윤석열 정부의 주요 과제였던 건전재정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최 부총리는 "우리 재정의 지속가능성에 대해 몇 년간 우려가 높았다"며 "지속가능성을 해치는 가계 부채, 부동산 PF 등을 연착륙 내지는 안정적인 관리를 위해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윤석열 정부는 출범 초부터 건전재정 기조를 확고히 했다.

내년 관리재정수지 적자 비율을 국내총생산(GDP) 대비 3% 이내로 관리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올해 정부 예산 증가율도 지난 2005년 이후 최저 수준인 2.8%로 편성해, 재정 적자 규모를 줄이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이어 최 부총리는 "고용지표는 계속 성장 중이고, 성장지표도 수출을 포함해 나아지는 모습"이라며 "우리 경에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노력 아래 이뤄진 지난 2년간의 성과"라고 설명했다.

최근 지적되는 물가 관리에 대해선, "체감물가는 높지만, 근원물가는 상당히 낮은 수준으로 안정화되는 중"이라고 말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4월 신선식품은 전년 동월 대비 19.1%로 급격히 올랐다. 소비자물가지수(CPI) 2.9%, 근원 물가는 2.3%로 나타났다.

최 부총리는 "기후변화 등이 상시화되는 상황"이라며 "이상기후로 이상이 발생하는 부분은 국민께 알려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게 하겠다"고 부연했다.

윤석열 정부 향후 3년 주요 과제로는, '국민 피부에 와닿는 경기 회복'을 꼽았다.

그는 "국민들이 체감하는 회복세를 어떻게 만들어내는지 중요하다"며 "상반기 역동경제 로드맵을 준비하는 등 최우선으로 노력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도 지난 10일 박춘섭 경제수석을 대동하고 서대문구 영천시장을 찾으며 민생 행보를 재개했다.

윤 대통령은 "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모든 수단을 강구해 장바구니 물가를 잡는 데 모든 정부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jhpark6@yna.co.kr

박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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