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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시즌 종료…"美 CPI가 이달 증시 방향성 좌우할 것"

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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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장순환 기자 =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끝나면서 미국의 소비자물가(CPI) 발표가 이달 증시 방향성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이벤트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13일 "이번 주부터 1분기 실적발표 기간이 사실상 종료됨에 따라, 주식 시장은 실적 모멘텀 보다는 매크로 영향권에 또다시 진입할 예정"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14일 파월 의장의 발언도 중요하지만, 데이터 후행적으로 변하는 연준의 성향을 고려하면, 15일 예정된 미국의 4월 CPI가 이달 남은 기간 증시 방향성을 좌우하는 메인 이벤트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 연구원은 "지난주 연준 위원들의 의견 충돌을 초래한 본질은 인플레이션 경로를 둘러싼 전망의 차이에서 비롯된 만큼, 경제 전망과 점도표가 업데이트되는 6월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전까지 남은 4, 5월을 좌우할 인플레이션 결과가 어느 진영의 의견이 옳았는지를 결정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이 밖에도 중국의 소매 판매, 산업생산 등 실물 지표 결과에 따른 중국 관련주 주가 변화, 국내증권, 보험 등 저PBR(주가순자산비율) 관련주들의 실적, MSCI(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 반기 리뷰 결과 등에 영향을 받으며 변동성 장세가 재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코스피 2,720대로 반등하며 마감

shjang@yna.co.kr

장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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