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서영태 기자 = 코스피가 미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경로를 가늠하며 강보합으로 출발했다.
13일 연합인포맥스 신주식종합(화면번호 3536)에 따르면 코스피는 오전 9시 현재 전 거래일보다 6.96포인트(0.26%) 상승한 2,734.59를 나타냈다. 코스닥은 2.66포인트(0.31%) 상승한 866.82를 기록했다.
연준의 금리 인하와 관련해 엇갈린 의견이 나왔다.
래피얼 보스틱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올해 연준이 금리 인하를 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반면 로리 로건 댈러스연은 총재는 "금리 인하를 생각하기에는 너무 이르다"고 말했다. 연준의 미셀 보먼 이사도 연준 점도표를 언급하며 "나는 현재 시점에서 (올해) 어떤 인하도 써넣지 않았다"고 했다.
금리 인상 가능성을 열어두는 발언도 나왔다.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와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는 공동 인터뷰에서 인상 가능성과 관련해 "배제하는 것은 없다"며 "기다리며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경제지표도 금리 전망처럼 엇갈렸다.
5월 들어 미국의 1년 단기 기대인플레이션은 3.2%에서 3.5%로 상승했다. 5년 장기 기대인플레은 3.0%에서 3.1%로 올랐다. 높은 기대 인플레는 연준이 고금리 기조를 이어갈 근거다.
5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의 경우 77.2에서 67.4(예비치)로 하락했다. 소비자심리가 6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한 것이다. 소비자심리 후퇴는 물가상승률 둔화로 이어질 수 있다.
ytseo@yna.co.kr
서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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