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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건전재정' 발언, 국채 발행 긴장 완화"

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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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송하린 기자 = 국가채무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겠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입장에 대해 채권시장은 총선 이후 국채 발행 관련 긴장을 완화하는 재료로 해석하고 있다.

공동락 대신증권 연구원은 13일 "윤 대통령은 지난 9일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통해 건전재정 기조 정착을 재확인했다"며 "4월 총선 직후 야당의 압승으로 제기됐던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에 대한 가능성이 크게 줄었다"고 말했다.

공 연구원은 "민주당이 요구해 온 민생회복지원금이나 이를 위한 추경 여부 등에 대해 구체적인 언급은 없었지만, 지난해 시장의 일반적인 예상과 달리 추경을 실시하지 않았던 상황을 감안할 때 대통령의 해당 발언만으로도 단기적으로 추경이 이뤄질 가능성은 크게 낮아졌다"고 바라봤다.

그는 "이번 윤 대통령 발언이 향후 추경을 비롯한 이슈에 절대적으로 영향을 주진 못할 것"이라면서도 "총선 이후 단기적으로 크게 높아졌던 채권시장에서의 국채 발행과 관련한 긴장을 완화하는 재료로서의 의미는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아울러 "국채 물량 이슈는 하반기로 갈수록 상대적으로 관심이나 부담 자체가 크게 낮아졌다는 사실까지 감안할 때 국채 물량 관련 우려는 시기적으로 늦춰지고 우려의 수준도 낮아졌다"고 말했다.

hrs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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