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대통령실에 저출생 문제를 전담할 저출생수석실이 신설될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은 13일 오전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저출생수석실 설치를 준비하라"고 지시했다고 김수경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9일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저출생 고령화를 대비하는 기획 부처인 가칭 '저출생대응기획부'를 신설하겠다"고 밝힌 바 있는데, 대통령실에 관련 수석을 둬 전담하도록 할 것으로 알려졌다.
저출생대응기획부 장관이 사회부총리를 맡도록 해 교육, 노동, 복지를 아우르는 정책을 수립한다는 구상이다.
윤 대통령은 "저출생 문제는 시간을 두고 진행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거의 국가 비상사태라 할 수 있다"며 "저출생대응기획부를 설치해 아주 공격적으로 강력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기려고 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저출생 문제를 시급한 현안으로 보고 대응책 마련을 위해 정부 역량을 모으고 있다.
앞서 윤 대통령은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에 정책 추진력으로 정평이 난 주형환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위촉하기도 했다.
(서울=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취임 1주년을 맞았다. 사진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2023.5.10 ka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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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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