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중국 재정부가 오는 17일, 30년물을 시작으로 경제 부양 지원을 위한 초장기 특별 국채 발행을 시작하기로 했다.
중국 재정부는 13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특별 국채 발행을 오는 11월까지 진행하기로 공고했다. 이달에는 오는 17일에 30년물, 24일에 20년물을 내놓을 예정이다.
30년물은 월별 두 번 정도 발행주기를 갖는다. 신규물은 두 달에 한 번씩 나오는 일정으로 보인다. 이자 지급은 6개월에 한 번씩으로 적혔다.
20년물과 50년물은 30년물 대비 드물게 발행한다. 50년물은 한 종목으로 구성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에 재정부가 계획한 초장기 특별 국채 규모는 총 1조위안이다. 지난달 30일,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은 초장기 특별 국채를 조속히 발행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필요한 재정지출 강도를 유지하기 위해서다. 발행을 위해 중국인민은행(PBOC)은 브로커들에게 1차 국채 매각 가격 책정을 위한 조언을 요청했다.
중국 재정부는 발행 일정만 공지하고 회차별 발행 규모는 명시하지 않았다. 각 연물별 수요와 시장 상황에 맞춰 탄력적으로 대응할 것을 시사한 셈이다.
jhlee2@yna.co.kr
이재헌
jhlee2@yna.co.kr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뉴스를 추천해요
금융용어사전
금융용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