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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증시-마감] TSMC 매출 호조에 사상 최고치 경신

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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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가권지수 일중 틱 차트

[출처 :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13일 대만 가권지수는 TSMC의 4월 매출 호조에 장중가와 마감가 기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대만 가권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48.87포인트(0.72%) 오른 20,857.71에 장을 마쳤다.

개장 직후 20,933.28을 달성하며 상승 출발한 가권지수는 장중 내내 오름세를 보였다.

10일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업체 TSMC가 월간 기준 역대 두번재로 높은 4월 매출(2천360억2천만 대만달러)을 공개하며 상방 압력을 가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59.6% 상승한 수치며, TSMC는 인공지능(AI) 칩에 대한 강력한 수요를 기반으로 2분기 매출도 호조를 예측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날 내년 출시를 목표로 AI 반도체를 개발 중인 영국 반도체 설계업체 Arm이 TSMC와 반도체 제조에 대해 협상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투자심리가 살아났다. 13일 닛케이아시아에 따르면 Arm의 첫 AI 칩의 대량 생산은 계약된 제조업체가 담당할 예정이다.

10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나스닥을 제외한 주요 지수가 모두 상승 마감했다. 특히 TSMC의 주요 협력사 엔비디아가 1.27% 오르며 대만증시에서도 관련 대형주가 강세를 보였다. 같은 날 다수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인사의 발언이 엇갈린 가운데 래피얼 보스틱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올해 미국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열어뒀다.

12일 대만 연합보 등은 이달 20일 대만 총통 취임식에서 라이칭더 당선인이 중국에 대한 선의를 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1월 13일 대만 총통선거에서 친미·독립 성향 집권 민주진보당(민진당)의 라이칭더가 승리하자 양안 관계가 악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다. 라이 당선인의 취임사 내용이 평화 현상 유지에 대한 의지와 선의를 담고 있다는 것으로 파악되자 지정학적 위기가 누그러진 것으로 풀이된다.

시장은 이제 오는 14일과 15일에 각각 공개될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토론과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주목하고 있다.

주요 종목 가운데 TSMC와 폭스콘이 각각 2%, 0.29% 상승했다.

오후 2시 44분 달러-대만달러는 전장 대비 0.04% 오른 32.439 대만달러를 기록했다. 달러-대만달러가 오르면 달러 대비 대만달러 가치는 내린다.

전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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