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서영태 기자 = 이번주 미국에서 나올 소비지표와 물가지표를 앞두고 코스피가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13일 연합인포맥스 신주식종합(화면번호 3536)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42포인트(0.02%) 소폭 내린 2,727.21으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은 9.73포인트(1.13%) 하락한 854.43으로 장을 마감했다.
시장 참가자는 미 중앙은행의 정책금리 결정에 영향을 미칠 경제지표를 주시하고 있다.
연합인포맥스 오늘의 경제지표(화면번호 8808)에 따르면 미국의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4월 소매판매가 한국시간으로 15일 밤 9시 30분에 발표된다.
시장은 4월 CPI가 전년 동월 대비 3.4%, 전월 대비 0.4% 상승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4월 소매판매는 전월대비 0.4% 올랐을 것으로 전망됐다.
최근 미국에서 고용 둔화 시그널이 나오며 시장금리 하락과 달러화 약세, 증시 상승을 부추긴 가운데 소비와 물가도 둔화됐을지가 시장 관심사다.
정명지 삼성증권 연구원은 "물가와 소비가 꺾이면 금리 인하 시점과 금리 인하 횟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증시 랠리가 나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반대로 소비가 견고하고 물가도 꺾이지 않았다면 고용 때문에 떨어졌던 시장금리가 다시 반등할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유가증권시장 시총 상위 종목 중에서는 네이버가 2.28% 하락했다.
일본 정부의 압박 속에서 네이버가 라인야후 지분을 매각할 가능성이 커졌다. 일본은 지난해 11월 라인야후에서 개인정보 약 52만 건이 유출된 것을 명분으로 네이버에 지분 매각을 압박하고 있다.
ytseo@yna.co.kr
서영태
ytseo@yna.co.kr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뉴스를 추천해요
금융용어사전
금융용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