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13일 중국 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 갈등 심화 우려에 하방 압력을 받았다.
연합인포맥스의 세계주가지수 화면(화면번호 6511번)에 따르면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53포인트(0.21%) 내린 3,148.02에, 선전종합지수는 16.98포인트(0.95%) 하락한 1,766.79에 장을 마쳤다.
이날 중국 증시는 미·중 무역전쟁 심화 움직임이 감지되면서 약세로 출발했다.
미정부는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관세를 기존 25%에서 4배인 100%로 올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앞서 중국 상무부가 여러 차례 추가 관세에 강한 반대에 나섰던 만큼 지난 2018년과 같은 무역전쟁 발발 우려가 제기되며 증시에 하방 압력을 조성했다.
그나마 장 중반에는 은행, 전력, 자동차, 조선 등 대형주가 상승하며 증시의 낙폭을 줄였지만, 결국 하락 마감했다.
중국 부동산 개발사인 비구이위안(碧桂園·컨트리가든)(HKS:2007)은 지난 9일 지급에 실패한 역내 위안화 채권 2종에 대한 이자 지급을 완료한 것으로 전해졌다.
비구이위안은 이자 지급에 실패한 두 종의 채권에 대한 이자 총 6천595만위안을 유예기간 내에 지급했다. 이로써 이자 상환의 약속을 지키고 역내 채권의 디폴트(채무불이행)를 피하게 됐다.
위안화는 절하 고시됐다.
인민은행은 이날 오전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을 전장 대비 0.0019위안(0.03%) 올린 7.1030위안에 고시했다. 달러-위안 환율 상승은 달러 대비 위안화 가치의 하락을 의미한다.
이날 PBOC는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을 20억위안 규모로 매입했다.
yglee2@yna.co.kr
이윤구
yg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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