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10~20% 하락할 수도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스태그플레이션이 발생하면 미국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가 10~20% 하락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13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세븐스 리포트 리서치의 설립자 톰 에세이는 "미국 경제는 냉각된 경제와 경직된 인플레이션 속에서 1970년대 스태그플레이션으로 향할 수 있다"며 "이는 결국 두 자릿수 주가 급락을 촉박할 수 있다"고 전했다.
에세이는 "스태그플레이션이 1970년대만큼 나쁘지 않아도 수익의 21배 이상으로 거래되는 주식시장의 경우 작은 충격에도 10~20% 하락을 초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스태그플레이션은 높은 인플레이션과 결합한 경제 성장 둔화를 의미한다.
에세이는 "상황이 1970년대만큼 나쁘지 않다고 해서 스태그플레이션에 대한 어떤 이야기도 타당하지 않다고 무시하면 안 된다"며 "경제가 절대적 의미에서 스태그플레이션을 암시할 수준은 아니지만, 경제 모멘텀은 둔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ISM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는 3월 잠시 상승했으나 4월에 다시 기준선인 50 아래로 떨어졌고 4월 실업률을 4% 미만을 유지했으나 전월 대비 예상치 못한 상승세를 보였다.
에세이는 "인플레이션 둔화세가 멈춘 것은 분명하며 이 시점에서 반등을 시도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의 랠리를 계속 이어가기 위해서는 이를 뒷받침할 데이터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sskang@yna.co.kr
강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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