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견조한 배당 성향을 가진 유틸리티 섹터가 인공지능(AI) 확산으로 혜택을 볼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13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의 유틸리티 섹터는 올해 1분기 3.6%의 상승한 이후 2분기 AI와 데이터센터 확대 기대감에 힘입어 8% 이상 급등했다.
자산 기준 미국에서 4번째 은행인 웰스파고는 AI 데이터센터의 성장이 2030년까지 미국에서 323테라와트시(TWh)의 전력 수요를 견인할 것으로 추정했다.
특히 빅테크 기업들이 신재생 에너지원을 뒷받침할 수 있는 전력을 찾으면서 천연가스가 주목받고 있다.
파이프라인 기업 킴벌리 당의 킨더 모간 CEO(최고경영자)는 "가스 수요가 2030년까지 두 배 이상 급증하고 멕시코 수출이 50%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지난 4월 실적 발표에서 말한 바 있다.
그는 "여기에는 AI 및 데이터센터와 관련된 전력으로 인한 가스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것은 포함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웰스파고의 마이클 블룸 애널리스트는 "에너지회사 윌리엄스 컴퍼니즈(NYS:WMB)가 직접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와 함께 AI 데이터센터 구축이 여러 지역으로 확산해 모든 가스회사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LSEG에 따르면 웰스파고를 포함한 약 56%의 애널리스트가 윌리엄스 컴퍼니즈 주식 보유를 제안했다.
이 밖에도 웰스파고는 TC에너지(NYS:TRP)와 원오케이(NYS:OKE)를 추천했다.
yglee2@yna.co.kr
이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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