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14일 일본 도쿄증시는 미국 물가지표 발표를 앞둔 경계감에 관망세를 나타냈다. 일본의 국채금리가 상승한 점도 증시에 부담이 됐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 화면(6511)에 따르면 닛케이225 지수는 176.60포인트(0.46%) 상승한 38,356.06에, 토픽스 지수는 6.87포인트(0.25%) 상승한 2,730.95에 장을 마쳤다.
간밤 미국 기술주가 양호한 움직임을 보인 영향에 두 지수는 상승세로 장을 출발했으나 장중 하락 전환한 후 좁은 범위에서 등락했다. 오후장 들어 가까스로 강세를 유지했다.
뉴욕 연방준비은행이 발표한 1년 기대 인플레이션 중간값은 3.3%로 이전의 3.0%보다 높아져 물가에 대한 우려가 확대됐다.
이날 오후 9시30분(한국시간) 미국에서는 4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발표된다. 15일에는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도 발표된다.
또 이날 파월 의장은 암스테르담에서 열리는 네덜란드 외국은행가협회(FBA) 연차총회에서 클라스 노트 네덜란드 중앙은행 총재와 대담을 갖는다. 파월 의장이 다시 금리 인하 기대에 불을 지필지가 관심이다.
일본은행이 오는 6월이나 7월 금융정책 결정 회의에서 국채 매입 축소를 결정할 수 있다는 전망에 일본 10년물 국채금리가 작년 11월 초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고 이는 주식 투자심리 위축으로 이어졌다.
레이져테크가 3% 가까이 올랐고 소프트뱅크그룹, 도요타, 닌텐도도 강세를 기록했다. 반면 디스코, 소시오넥스트, 도쿄일렉트론은 하락했다.
장 마감 무렵 달러-엔 환율은 뉴욕 대비 0.21% 상승한 156.486엔을 기록했다.
jhmoon@yna.co.kr
문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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