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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코어 "파월, 9월 첫 금리인하 시사"

24.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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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뉴욕=연합인포맥스) 진정호 특파원 =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연준의 첫 기준금리 인하 시점을 9월로 시사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14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에버코어ISI의 크리슈나 구하 부회장은 투자자들에게 배포한 노트에서 파월 의장이 이날 공개 발언한 내용을 두고 이같이 분석했다.

파월 의장은 이날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외국은행연합회 초청 대담에서 "지난해 우리가 확인했던 것처럼 인플레이션이 둔화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도 "올해 첫 3개월간 (예상치를 웃돈) 지표를 고려하면 연초와 비교해 (인플레이션 둔화에 대한) 자신감은 낮아졌다고 얘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인플레이션이 연율 2%로 돌아갈 것이라고 여전히 믿는다"며 "다만 통화정책은 더 오래 제약적으로 유지해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에버코어는 "이날 파월 의장은 대담에서 인내심을 가져야 한다는 말을 되풀이하고 금리인하를 위한 확신을 갖는 데 예상보다 더 오래 걸린다고도 말했다"며 "이는 연준이 7월 이후에나 금리를 내릴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우리의 모델을 근거로 봤을 때 연준은 9월부터 올해 기준금리를 두 차례 인하할 것"이라며 "이후에는 내년 3월 전까진 금리를 내리지 못하는 시나리오가 제일 유력하다"고 말했다.

jhjin@yna.co.kr

진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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