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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주식투자자들의 위험선호도, 2년6개월만에 최고치

24.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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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투자자 위험선호도

'S&P 글로벌' 보고서 캡처

(시카고=연합인포맥스) 김 현 통신원 = 미국 주식 투자자들의 '위험선호도'(Risk Appetite)가 2년 6개월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랐다.

금융서비스업체 'S&P 글로벌'이 14일(현지시간) 공개한 최신 지표(Investment Manager Index·IMI)에 따르면 미국 주식 투자자들의 '위험선호 지수'는 지난달 5%에 불과했으나 이달 들어 28%로 뛰어오르며 2021년 1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위험선호도는 투자자들이 원하는 수익을 얻기 위해 기꺼이 감수할 위험 수준을 정량화한 것으로,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 심리 부활을 의미한다.

S&P글로벌은 "투자자들은 이번달 시장수익률에 대해 더욱 낙관적이 됐다"면서 "단기 기대수익률은 지난달 '26% 손실'에서 이번달 '10% 수익'으로 크게 회복됐다. 이같은 긍정적인 기대심리가 나타난 것은 올들어 처음"이라고 전했다.

이어 "5월 들어 시장에 대한 낙관론이 더 크게 자리잡았다"며 "현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를 구성하는 11개 부문 가운데 9개 부문에 대한 시장 정서가 긍정적"이라고 부연했다. 지난달에는 11개 부문 가운데 6개 부문에 대해서만 긍정적이었다.

현재 임의소비재와 장기 금리 동결의 영향을 받는 부동산 부문만 우려를 사고 있으나 부정적 정서는 지난달 보다 엷어졌다.

에너지와 금융은 변함없이 선호되는 업종으로 손꼽혔다.

S&P글로벌은 투자자들의 심리 개선을 주도한 것은 주식 수익률과 해당 종목의 펀더멘탈(Fundamental)이라면서 최근 기업들이 양호한 경영실적을 내놓은 것도 배경이 됐다고 덧붙였다.

chicagorho@yna.co.kr

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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