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일본의 지난 1분기 실질 경제성장률 예비치가 민간 소비 및 수출 부진으로 시장 예상치를 하회했다.
16일 다우존스 등에 따르면 일본 내각부는 지난 1∼3월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물가 변동 영향을 제외한 실질 기준으로 전 분기 대비 0.5%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 0.4% 감소를 밑도는 수치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1분기 실질 GDP 성장률은 2.0% 감소했다.
명목 GDP는 전 분기 대비 0.1% 증가했다. 연율로 환산하면 0.4% 증가했다.
GDP 성장에 대한 내수의 기여도는 0.2%포인트(P) 감소했고, 대외 수요의 기여도는 0.3%P 증가했다.
GDP의 과반을 차지하는 개인소비는 전 분기 대비 0.7% 감소하며 4분기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공공투자는 전 분기 대비 3.1%P 늘어났다.
지표 발표 전 미국 물가 우려 완화에 꾸준히 미끄러지던 달러-엔 환율은 예상치를 밑돈 일본 지표 발표 후 소폭이나마 낙폭을 줄였다.
오전 9시 1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 대비 0.32% 하락한 154.395엔에 거래됐다.
syyoon@yna.co.kr
윤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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