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포함 요금제 회원 70% 이상이 한 달 10시간 이상 시청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넷플릭스(NAS:NFLX)는 영화 중 광고를 표시하는 저렴한 요금제(광고형 스탠다드)에 가입한 전 세계 회원 중 월간 활성 사용자 수가 4천만 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15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스트리밍 플랫폼 넷플릭스는 광고가 포함된 스트리밍 요금제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했다고 보고했다.
전문가들은 광고를 보는 넷플릭스 회원이 늘면서 큰 브랜드들이 넷플릭스를 무시하기에는 너무 커졌다고 분석했다.
광고 표시 요금제 이용자는 1년 전의 500만 명, 지난 1월 2천300만 명에서 훨씬 더 증가한 수치다. 이 요금제는 한 달에 6.99달러(한국에선 월 5천500원)로 광고가 없는 표준 요금제(스탠다드) 15.49달러에 비해 저렴하다.
에버코어ISI 분석가들은 "넷플릭스 광고 요금제가 올해 말까지 5천만 명의 활성 시청자를 돌파할 수 있는 '확실한 경로'를 밟고 있다"며 "이는 플랫폼의 진정한 규모를 의미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넷플릭스의 광고 노출 빈도와 세계적인 도달 범위를 고려할 때 5천만 명이 넘어서는 시점엔 브랜드 광고주에겐 넷플릭스가 핵심적인 부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넷플릭스는 이러한 광고형 스트리밍 상품의 성장세와 함께 내년 말까지 자체 광고 기술 플랫폼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광고주에게 광고 구매 방법과 광고 효과를 측정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할 예정이다.
넷플릭스는 지난 2022년에 스트리밍 플랫폼의 광고 지원 요금제 구축을 지원하기 위한 파트너로 마이크로소프트(NAS:MSFT)를 선정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sskang@yna.co.kr
강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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