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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호적 美 CPI에 코스피도 상승 출발

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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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박형규 기자 = 미국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소매판매 지표가 둔화세를 나타내면서 금리 인하 기대에 힘을 보태고 있다. 덩달아 코스피도 상승 출발했다.

16일 연합인포맥스 신주식종합(화면번호 3536)에 따르면 오전 9시 5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2.51포인트(1.56%) 상승한 2,772.85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28포인트(1.31%) 오른 873.43을 기록 중이다.

간밤 발표된 미 CPI와 소매판매 지표는 시장 전반에 안도감을 선사했다.

미 노동부가 발표한 CPI는 전월보다 0.3% 상승했다. 시장 전망치 0.4%를 소폭 하회한 수치다. 전월치와 비교해도 0.1%포인트 낮아진 모습을 보이며 전월 대비 상승률이 올해 들어 처음 하락했다.

소매판매 4월 치 지표도 예상치를 크게 밑돌았다. 미 상무부가 발표한 4월 소매판매는 전월과 같은 계절 조정 기준 7천52억달러로 집계됐다.

이에 미 금융시장은 3대 지수 모두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며 환호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49.89포인트(0.88%) 오른 39,908.00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61.47포인트(1.17%) 오른 5,308.15를,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31.21포인트(1.40%) 오른 16,742.39를 기록했다.

한편 투자자들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한국지수 편입 및 편출 종목을 주시하고 있다.

MSCI는 알테오젠, 엔켐, HD현대일렉트릭을 새로 지수에 편입한다고 15일 밝혔다. 한온시스템, 카카오페이, 강원랜드, 삼성증권은 이번에 지수 구성에서 빠지게 된다.

지수 편입 시 각 종목에 대한 글로벌 자금 유입을 기대해볼 수 있어 시장에서는 호재로 받아들일 수 있다.

개장 초반 신규 편입 종목 중 알테오젠이 2.64%, 엔켐이 5.44% 상승하고 있다. 반면 HD현대일렉트릭은 0.19% 하락 출발했다.

편출 종목인 한온시스템은 1.42%, 카카오페이는 1.68% 상승하고 있다. 강원랜드는 0.06%, 삼성증권은 0.13% 하락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기업 중에서는 삼성전자가 1.79% 상승한 7만9천700원에 거래되고, SK하이닉스는 4.16% 상승한 19만3천원에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hgpark@yna.co.kr

박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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