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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오젠·HD현대일렉트릭·엔켐' MSCI 신규 편입…패시브 유입 규모는

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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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송하린 기자 =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한국지수 구성종목에 알테오젠과 HD현대일렉트릭, 엔켐 등 3개 종목이 새로 편입됐다.

카카오페이와 한온시스템, 강원랜드, 삼성증권 등 4개 종목은 제외됐다.

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MSCI는 전일 5월 정기 리뷰에서 한국지수 구성종목을 이처럼 조정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한국의 MSCI 스탠다드지수 편입 종목 수는 총 98개가 됐다.

지수 구성 종목 변경에 따른 리밸런싱(자산 재분배)은 이달 31일에 이루어진다.

강송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지수 편입으로 알테오젠 3천900억원(일평균 거래대금 대비 2배), HD현대일렉트릭 2천700억원(1.2배), 엔켐 1천900억원(1.3배) 규모의 수급이 유입될 것으로 추정했다.

지수 제외에 따른 매도 수요는 삼성증권 1천300억원, 강원랜드 800억원, 한온시스템 560억원, 카카오페이 510억원으로 예상했다.

강 연구원은 "지수 편입 종목은 시장에서 예상됐던 이벤트인 만큼 수급효과는 제한적"이라며 "적은 거래대금 대비 매도 수요 금액이 많은 편인 삼성증권과 강원랜드의 수급 영향을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수 내 비중 변동에 따른 패시브 매입 수요로는 삼성SDS 308억원, 한화오션 266억원, KT&G 166억원, 금양 141억원 등으로 산출했다.

패시브 매도 수요로는 KT 648억원, 현대차 259억원, SK하이닉스 235억원, 메리츠금융지주 216억원, NH투자증권 117억원 등으로 추정했다.

강 연구원은 "거래대금 대비 일회성 매도 수요가 많은 KT와 NH투자증권 수급 영향에 주목해야 한다"며 "지난 8일 상장한 현대마린솔루션은 8월 리뷰 시 MSCI 지수 편입을 시도하겠으나 지난 14일 기준으로는 지수 편입을 위한 유통 시가총액 허들에 미달한다"고 말했다.

hrsong@yna.co.kr

송하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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