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정현 기자 = 16일 단기자금시장은 당일 지급준비금(지준) 부족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은 재정방출 3조7천억 원, 한은RP매각 만기(7일) 2천억 원, 재정증권 만기(63일) 2조 원, 자금조정예금 만기 예상 5천억 원으로 지준이 증가한다.
세입 5천억 원, 한은RP매각(7일) 2천억 원, 재정증권 발행(63일) 2조 원, 국고여유자금 환수 1조6천억 원, 자금조정예금 예상 5천억 원은 지준 감소 요인이다.
자금시장 관계자는 "한은 RP 매각 규모가 만기와 비슷하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돼 당일지준 및 지준적수 부족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시중은행권 중심의 차입 수요가 꾸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레포에 대해선 "공모주 청약 증거금 유입으로 RP 시장 유동성이 전거래일 대비 개선되겠지만 시중은행의 차입 강도에 따라 분위기가 변동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 거래일은 재정방출 8조8천억 원, 통안계정 만기(28일) 1조 원, 통안채 만기(91일) 5천300억 원, 공자기금 3조2천억 원, 자금조정예금 만기 예상 5천억 원, 기타 3천억 원으로 지준이 증가했다.
세입 10조7천억 원, 통안계정(28일) 1천억 원, 통안채 발행(91일) 7천억 원, 국고채 납입(10년) 2조7천억 원, 국고여유자금 환수 9천억 원, 자금조정예금 예상 5천억 원은 지준 감소 요인이었다.
이로써 전 거래일 지준은 5조4천181억원 부족, 지준 적수는 27조4천633억원 부족을 나타냈다.
하루짜리 콜금리는 3.563%, 거래량은 12조7천379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급준비금 적수란 은행의 지급준비금에서 날마다 남거나 모자란 돈을 일정한 기간에 합친 액수를 말한다. 날마다 쌓는 지급준비금 잔액의 합계다. 은행들이 적립한 실제 지급준비금이 필요지급준비금에 부족하거나 남을 수 있다. 적수의 잉여가 많다는 것은 필요한 자금보다 시중에 자금이 많다는 의미로, 적수의 부족이 많아진다는 것은 필요한 자금보다 자금이 적다는 뜻으로 통용된다.)
jhkim7@yna.co.kr
김정현
jhkim7@yna.co.kr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뉴스를 추천해요
금융용어사전
금융용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