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오브아메리카 조사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미국 기관투자자의 주식 보유를 나타내는 지표가 2년 4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4일 보도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가 지난 14일자로 발표한 5월 기관투자자 조사에 따르면 주식 보유비중을 확대한 투자자 비율에서 보유비중을 축소한 투자자 비율을 뺀 값이 +41%포인트를 기록했다.
전월 대비 7%포인트 오른 것으로 2022년 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연방준비제도가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응답자의 82%는 올해 후반에 연준이 금리를 내릴 것으로 점쳤고, 78%는 향후 12개월내 2회 이상의 금리 인하를 전망했다.
금리 전환 시기는 7~9월이 43%, 10~12월이 39%였다.
다만 경기 전망은 신중한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1년간 세계 경기가 '강해진다'고 답한 비율에서 '약해진다'고 응답한 비율은 -9%포인트로 전월의 +11%포인트에서 하락했다.
확률은 낮지만 발생하면 큰 영향을 끼치는 '꼬리 위험'으로는 인플레이션 가속(41%)이 가장 많이 지목됐다.
jhmoon@yna.co.kr
문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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